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운 아이즈 (문단 편집) === 2008년, 전설의 귀환 === [[http://music.naver.com/promotion/specialContent.nhn?articleId=962|이 문단의 내용 대부분의 출처는 여기]] 사실 윤건과 나얼은 몇년간의 각자의 활동에 주력한 후에 컴백하기 2년 전부터 3집 작업을 비밀리에 해왔던 중이었다! 타이틀곡은 '가지마 가지마'이고 [[개리(래퍼)|개리]]가 작사를 하였다. 윤건이 말해주는 개리의 작사에 대한 후한 평(?)을 살펴보자. 개리가 본디 랩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가사를 잘써서 발음 하기가 좋았던 듯하다. >'''윤건''' 새벽에 개리가 1층에서 밤새 가사쓰면서 부르고 있고 저는 2층에서 자고 있었어요. >근데 갑자기 그 친구가 "형~ 다됐어여~!''라고 1층에서 소리 지르더라고요. >그래서 딱 봤는데, '원래 이 노래의 주인' 인 것 같은 가사(이더라고요)! >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中 밑의 영상은 3집 후속곡 '너 때문에' 녹음 영상. 이 영상에 나온 시점에서는 윤건은 이미 자신의 파트 녹음을 끝냈고, 나얼이 그 위에 코러스를 넣고 있는 장면이다. 참고로 녹음실에서 나얼이 자꾸 문쪽으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은 녹음할 때 나얼의 습관이라고 한다. [youtube(d1lc126oYhY)] 밑의 영상은 3집 수록곡 'Don't you worry' 녹음 영상. 완벽주의 성향이 돋보이는 나얼의 보컬을 들을 수 있다. [youtube(e2kcfQizcU8)] 이 둘이 3집을 작업함에 있어서 가장 고민했을 것은 '1,2집과 비슷했으면 좋겠다'라는 의견과 '그래도 3집은 발전되고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.'라는 의견 사이의 갈등이었을 거라고 윤건이 언급하였다. 결국엔 둘이라서 어울리고, 둘이라서 좋은 음악을 하기로 초점이 맞춰졌고 그들은 비밀리에 작업을 하기 시작한다. 한 곡 만드는 데 한 달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을 정도고, [[그래미상]]을 2번이나 시상한 '고 호토다'의 믹싱작업 및 후반부작업의 도움을 받았기에 어느 때보다도 더 뛰어난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. 그리고 이 둘은 1집, 2집 때의 경향을 잘 이어받아서 당시 세계적인 음악의 트렌드를 잘 접목한 '빠른' 곡들이 보인다. 이 앨범 트랙 중 하나인 'Like a flame'이 바로 그 예시인데 이 곡의 장르는 일렉트로닉이다.[* 이는 윤건이 개인적으로 일렉트로닉을 너무 좋아해서 넣어진 것이다. 1집의 '희망'과 2집의 '환상'도 같은 케이스다.] 이뿐만 아니라 그들의 상징, 미디움 템포 형식인 '너 때문에'도 수록되어있다. 밑에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어찌나 반응이 좋았는지 후속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08년을 점령했던 [[원더걸스]]의 'So hot'를 누르고 음악방송에서 2위에 올랐을 정도다. 2007년 여름쯤, 오랫동안 계속되던 녹음에 지친 그들은 능률 회복차 갑작스레 포스터와 자켓 프로필 촬영을 한다. 윤건이 잘 나왔다 싶으면 나얼이 잘 안나오고, 나얼이 잘 나오면 윤건의 표정이 잘 안 나왔다고 한다. [[파일:3집 자켓.jpg]] 이렇게 준비를 끝낸 그들은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다시 브라운 아이즈를 알리기 위해 나섰다. 아래는 3집 티저 영상인데 상당히 약빨고 만든걸로 보이지만 나얼은 이번 뮤비가 제일 맘에 들었다고 한다. [youtube(rZLypVnNhuw)] 이렇게 브라운 아이즈는 2008년 재결합 후 컴백, 타이틀곡은 '[[가지마 가지마]]', 후속곡 '너 때문에'로 활동하기 시작한다. 그리고 멜론 차트에서 피아노 곡을 제외한 곡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컴백을 하게된다. 이 기세에 이어 2008년 뮤직뱅크 1년 결산 7월 1위를 한다. 아래 영상은 2008년 7월 25일자 뮤직뱅크에서 엄청난 강자이던 [[원더걸스]]를 누르고 브라운 아이즈가 '가지마 가지마'가 1위, '너 때문에'가 2위를 차지하는 모습.[* 참고로 '1위는~'이라며 외치는 mc는 나얼의 열렬한 팬인 [[타블로]].] [youtube(UFy5dd3IMqg)] 이 앨범을 낸 직후 나얼은 공익근무요원으로 소집되었기 때문에 방송출연을 하지 못했다.[* 다만 병역이행이 아니더라도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 뻔하다.] 덕분에 [[V.O.S]]와 [[다비치]]가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x9dw9iRJnH8|'가지마 가지마'를]] [[https://youtu.be/6k22wOxUWZw|부르는 사태]]가 발생했다.[* V.O.S는 [[엠카운트다운]]에서 브라운아이즈가 1위 후보로 올랐을 때, 다비치는 [[뮤직뱅크]] 하반기 결산 때 각각 무대를 꾸며 주었다. V.O.S가 부른 버전은 정말 이질감이 없을 정도였다. 이들이 냈어도 당시 인지도+사기적인 가창력을 갖고 있어서 충분히 1위 했을 듯하다. 그 만큼 윤건의 작곡능력이 천부적임을 알 수 있다.] 또 1위를 하긴 했지만 '벌써 일 년' 때만큼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진 못했다는 것이 중론이었다.[* 사실 벌써 일년이 2001년 당시 벅스 차트에서 21주간 1위를 하는 너무 강렬한 인기를 끌어서 비교되는 것이다. 요즘같이 하루 안에 1위가 자주 뒤바뀌는 음원차트를 보면 상상할 수 없는 기현상인 셈이다.] 그도 그럴게 2008년이라는 해는 당시 가요계를 주름잡던 발라드가 침체되고 후크송을 기반으로 한 아이돌 그룹이 뜨기 시작한 때였기 때문이다. 이렇게 그들은 6년만의 컴백을 성공적으로 마친다. 방송활동은 없었지만 윤건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카페인 '마르코의 다락방'[* 마르코는 윤건의 세례명이다.]에서 둘이 이벤트도 열곤했다. [[파일:마르코의 다락방에서의 브라운 아이즈.jpg]] 이때도 역시 둘의 방송 활동은 [[서태지]]의 [[신비주의]] 저리가라 할 정도로 저조했고 다음 신보에 대한 기약도 없는 상태였지만 그래도 2집 때와는 달리 이후 활동에 대해 '[[나얼]]의 병역 의무가 끝나면 각자 활동하면서 때로는 브라운 아이즈의 이름으로도 활동하겠다'라고 윤건이 밝힘으로써 해체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. 하지만 사실상 윤건은 솔로 활동, [[나얼]]은 [[브라운 아이드 소울]]의 그룹 활동에 각자 주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선 공염불 상태이다. 이 때문에 불화설이 돌기도 했는데 실제로 윤건은 [[나얼]]과의 불화설을 어느 정도 인정했다. 그러나 사적인 관계와 공적인 관계가 일치 할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는 말도 하였다. 따라서 브라운 아이즈의 음악을 좋아해주는 팬들이 있는 한 해체는 아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